중국 이모작, 한국의 기후변화 원인으로 밝혀져
- ◇‘우리나라 여름철 강우량이 중국 ‘화북평원’의 이모작(二毛作) 확대로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밝혀’ 세계적 학술지 ‘Nature Climate Change’ 게재
- ◇중국 농업활동의 변화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기후변화에 끼치는 영향과 그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제시
연구진 연구책임자 허창회 (자연대 지구환경과학부)
내용 및 의의 이 연구에서는 한반도 기후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여러 요인들을 조사했고, 중국 화북지역에서 농작물 생산량 높이기 위해 198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모작(二毛作)이 한국, 일본 등 동북아 국가의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연구성과는 2014년 6월 9일(월) ‘Nature Climate Change’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연구진 소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허창회, 이윤복, 전종갑
미국 NASA JPL: 정수종 (서울대에서 박사학위 후 현재 NASA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이 연구는 정박사 박사학위 논문의 한 부분), 김진원 박사(UCLA) 이외에 중국, 프랑스와 이화여대 연구자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후변화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
관련사진(연구책임자 및 연구관련 사진)
허창회 교수
(자연대 지구환경과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