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안내

서울대 소식

보도자료

보도자료

‘서울대학교-베이징대 한·중 미래포럼’ 개최

2013.06.19.

서울대학교-베이징대 한·중 미래포럼 기념사진
서울대학교-베이징대 한·중 미래포럼 기념사진

서울대학교는 한·중 관계의 미래를 모색하여 양국의 우호 증진에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 베이징대와 ‘새로운 한·중관계 미래를 위한 지식인 사회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대학교-베이징대 한·중 미래포럼(Academic Dialogue)』을 2013년 6월 17일(월) 베이징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대 오연천 총장과 정종호 국제협력본부장, 정치외교학부 정재호 교수와 베이징대 왕언거(王恩哥) 총장, 리안송 부총장, 왕이조우 국제관계학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오연천 총장과 올해 3월 취임한 왕언거 총장은 대담을 갖고 미래시대 지식인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대학간 연석회의 확대 및 아시아 선도대학으로서의 공동연구 등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한·중관계 최고 권위자인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왕이조우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한·중 수교 이후 양국의 발전에 대한 평가와 미래지향적인 한·중 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대는 한·중관계의 우호 증진 및 대학간 학술교류 확대, 국제적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2011년 8월 베이징에 ‘서울대 중국센터’(SNU in China)를 설립하고 SNU in Beijing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어 2012년 5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서울대(SNU) - 북경대 (PKU) 학술교류 확대를 위한 연석회의’를 베이징대에서 개최하였다. 연석회의에는 양 대학의 총장과 단과대학 학장,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 및 학생 교류 등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9월에는 한·중 교류의 미래를 공유하고, 우호적인 한·중 학술교류 확대하고자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서울대 중국유학생 초청행사’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