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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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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빅데이터’ 포럼 개최

2013.05.29.

서울대학교 미래연구위원회와 빅데이터 센터는 2013년 5월 30일 (목) 오후 1시~5시 30분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포럼’ (운영위원장 이준식 연구부총장) 비전 선포식 및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포럼 운영위원장 서울대 이준식 부총장은 개회사에서 포럼이 빅데이터를 통한 창조적 산업경제 견인과 국민복지 향상이라는 비젼으로 미래지향적 추진과제와 국가적 융합연구 플랫폼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는 범국가적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할 것임을 선언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 서울대 최양희 교수, NHN 김상헌 대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윤 연구소장 및 서울시 정보화기획단 김경서 단장이 빅데이터 현안 발굴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언론정보학과 강남준 교수의 사회로 진행했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는 사회복지 분야, 법학전문대학원 고학수 교수는 법 정책 분야 관련 빅데이터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의학과 박병주 교수는 보건의료 분야 발표를 통해 건강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질병발생 및 사망 위험평가모델을 구축하며, 효과적인 조기진단법과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여 질병 극복을 선도하고자 한다.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는 미래산업경제에 대하여 발표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이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새로운 인사이트와 포사이트를 갖게 되었다. 물류, 공정, 품질에 대한 이해, 소비자 니즈 파악을 통한 신제품 개발, 상품이나 서비스의 개인화 수준의 광고 및 추천, 프로젝트 기간 예측, 임직원 퇴사 예측 등 다양하다. 향후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도 교육, 인프라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소셜미디어 분석으로 롱테일에 있는 마이크로 마켓을 탐지하여 창업 도우미 서비스도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