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독어교육과에서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초청 강연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독어교육과 초청 강연 >
강연자: 김누리 중앙대학교 유럽문화학부 독일어문학전공 교수
강연제목: 다시 대학을 생각한다. 거대위기 시대의 대학과 대학생
강연일시: 2023년 3월 10일(금) 오후 4시
강연장소: 10-1동 103호 (오프라인 회의 ID: 235 364 7568)
<강연요약>
우리는 지금 일찍이 경험해본 적이 없는 거대위기에 직면해 있다.
인류는 생태적 파국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한반도는 전쟁의 위기에 휩싸여 있고,
한국사회는 사회적 파국에 직면해 있으며,
한국인은 교육적 파탄을 목도하고 있다.
이런 복합위기의 시대에 한국의 대학은 거대한 무력감에 휩싸여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세계에서 가장 불우한 나라’였던
독일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나라’가 되었다.
이러한 독일의 기적을 낳은 원동력은 독일 대학이었다.
대학개혁이 교육개혁을 낳았고, 그것이 사회개혁으로 이어져 신독일을 만든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거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도 대학개혁이 절실하다.
<김누리 교수 약력>
- 대표 저서 : <알레고리와 역사>(민음사 2003), <머릿속의 장벽>(한울 2006), <나의 통일 이야기>(한울 2006), <변화를 통한 접근>(한울 2006), <통일독일의 문화변동>(한울 2009), <포스트 통일, 민족적 연대를 꿈꾸다>(한국문화사 2016),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해냄출판사 2020), <코로나 사피엔스>(인플루엔셜 2020), <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해냄출판사, 2021) 등
- 주요 경력 :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 중앙대학교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 중앙대학교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
L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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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중앙대 김누리 교수 초청강연(독어교육과)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