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문화권연구소에서 올해부터 ‘문학토크’라는 새로운 형식의 행사를 시작합니다.
독일어문화권연구소의 문학토크는 국내에 새로이 번역 출간된 독일문학의 최근 문제작들에 대해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문학토크 첫 번째 시간의 주제는 율리 체의 2021년 작 소설 『인간에 대하여』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봉쇄가 시작된 2020년 봄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팬데믹 시대의 인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역자 권상희 선생님과 목포대의 안미현 교수님을 모시고 율리 체의 문학 세계, 독일에서 “최초의 진정한 코로나
소설”이라 불린 『인간에 대하여』라는 작품과 그 의미, 작품 번역의 문제 등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대면으로 이루어지며, Zoom을 통해 동시 진행됩니다. 비대면으로도 참여가 가능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독일어문화권연구소 문학토크
봉쇄된 삶에 관한 소설, 율리 체의 『인간에 대하여』
- 일시 :2022년 5월 27일(금) 오후 4시
- 장소:서울대학교 두산인문관(8동) B101호
(줌주소: https://zoom.us/j/98149721902?
*ID: 981 4972 1902 / *PW: 892303
- 발표:안미현 (목포대 독일언어문화학과/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권상희 (번역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