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Asia-China Dialogue 2021: Toward a Peaceful and Brighter Future
○ 일시: 2021년 11월 4일(목) 12:30~18:00
2021년 11월 5일(금) 13:00~18:00
○ Youtube 주소 : https://www.youtube.com/
○ 주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현대중국학회, 서울대 중국연구소
○ 주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센터
○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연구소: https://snuac.snu.ac.
- 동북아시아센터: http://snuac.snu.ac.
○ 행사소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오는 11월 4-5일 양일간 ‘Asia-China Dialogue 2021: Toward a Peaceful and Brighter Future’을 주제로 온라인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미중 신냉전 속 아시아는 어떻게 진정한 아시아화(Asianization)를 추구할 것인가? 21세기 중국의 향방은 아시아 전체의 미래와도 직결된 문제입니다. 중국의 부상은 아시아의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기대와 우려, 긴장감과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본 회의는 이러한 아시아 공통의 초미의 관심사를 둘러싸고 아시아 각국과 중국 간에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최초로 한국 주도하에 마련해보고자 하는 기획의 산물입니다.
본 회의에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총 11개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권헌익 서울대 HK교수, 위톄쥔(Tiejun Yu) 베이징대 교수, 다카하라 아키오(Akio Takahara) 및 가와시마 신(Kawashima Shin) 도쿄대 교수, 밍장리(Mingjiang Li) 싱가폴 난양이공대 교수, 에비 피트리아니(Evi Fitriani) 인도네시아대 교수, 팜 쿠앙 민(Pham Quang Minh) 베트남국립대 교수, 나르기스(Nargis Kassenova) 카자흐스탄 KIMEP대학 교수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석학들이 총출동하여 열띤 토론과 대화의 향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본 회의는 ▲국제정치 영역에서 미중 세력경쟁을 바라보는 아시아 각국의 인식과 입장을 공유하는 세션, ▲국제경제 영역에서 중국이 추진하는 경제적 이니셔티브에 대한 각국의 견해를 나누고 팬데믹 시기 아시아 경제의 회복을 논하는 세션, ▲사회문화 영역에서 아시아의 화합과 우호를 저해하는 요인(가령 반중정서 등)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공유하는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총회에서는 위의 세 가지 주제에 대한 논의를 종합·정리하고, 핵심 질문들에 대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함으로써 ‘아시아의 진정한 아시아화’를 향한 공통인식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청중분들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