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1955년 본교 법학과를 졸업하신 서정화 선생께서는 내무부(現 행정자치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신 이래 두 차례 내무부장관을 역임하시는 등 모범적인 공직자상 구현과 대한민국정부의 행정 발전, 그리고 산업화에 크게 공헌하셨습니다.
선생께서는 5선 국회의원으로 봉직하시며 우리나라 국회의 선진화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셨고, 외교통상위원장으로 국익외교에 헌신하셨습니다. 공직에서 퇴임하신 후에는 본교 총동창회 회장을 맡아 모교 발전에 기여해 오셨음은 물론, 2014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인재 육성에 힘써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