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1956년 본교 미술대학 회화학과에 입학하신 선생님께서는 일본의 획기적인 미술운동인 '모노파'의 창시자로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한국인 미술가로 회자되고 있으며, 또한 유럽 화단에서 조각 설치와「선에서」,「점에서」,「바람과 함께」등의 작품으로 회화부문에서 세계적인 대가의 반열에 올라 존경받는 작가로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선생님께서는 일본 '타마미술대학교' 와 프랑스 '국립미술대학'의 교수로 후학 양성에 헌신하신 바 있으시며, 국내 유명 미술관과 베니스, 상파울로, 파리 '비엔날레'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각종 비엔날레 초대 전시활동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초대전, 프랑스 베르사유 궁 초대전을 통하여 예술세계의 꽃을 활짝 피우셨습니다.
일본 가가와 현에 첫 개인 미술관인 이우환 미술관이 2010년 개관되었고, 그 이후 국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우환 미술관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세계적인 예술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서울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이셨을 뿐만 아니라 세계인과 후학들의 귀감이 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