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테잎 커팅하는 오세정 총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12월 14일(수) 학내에서 개최된 ‘걷기 좋은 캠퍼스 조성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적 상징이자 개방 공간으로 재단장한 정문광장(3,500㎡)과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일상적 공간으로 탈바꿈한 잔디광장(12,700㎡)을 통해 개방형 생활문화 인프라 기반 마련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8월 마무리된 정문광장은 서울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특히 방문객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하부에 주차공간이 설치된 잔디광장은 고질적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충분한 보행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 총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불편을 참아가며 기꺼이 협조해 주신 서울대학교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조성된 잔디광장과 정문광장은 물리적 공간에 그치지 않고 서울대 구성원들과 서울대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불어넣는 생명력으로 더욱 빛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