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등록일: 2022. 10. 18. 조회수: 1007
학위수여식 기념사진
오세정 총장은 10월 18일(화) 스포츠를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헌신한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수여하는 명예박사학위(스포츠매니지먼트박사)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해천 대학원장의 추천사와 오세정 총장의 학위수여 그리고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토마스바흐 IOC위원장의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대는 그동안 故이종욱 WHO사무총장,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 113명에게 명예박사를 수여했다.
토마스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이자 법률가로, 2013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위원장으로 스포츠와 법률에 기반하여 공정과 평등의 가치를 스포츠를 통해 구현하여 인류 화합과 세계 평화 창출에 기여하였다.
특히, 토마스바흐 위원장은 UN 평창동계올림픽 휴전결의를 이끌어내고 올림픽 한반도 선언에 기여하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극빈국의 유소년을 위한 올림픽 유스 개발센터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젊은 세대에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올림픽 난민팀을 최초로 창설하는 등 세계 평화와 인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실천하였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