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기념사진 촬영하는 응웬 부 뚱 대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오세정 총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5월 18일(수)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의 주최로 교내 문화관 중강당에서 개최된 응웬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 초청강연에 참석했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후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원장, 주미 베트남 대사관 부대사 등을 역임하고 2020년 8월 주한 베트남 대사로 부임한 응웬 부 뚱 대사는 '베트남과 한국의 30년 관계와 그 이후'(Thirty Years of Vietnam-ROK Relations and Beyond)를 주제로 지난 30년 간의 양국 관계를 돌아보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정책 방안과 연구 주제를 제안하였다.

오 총장은 축사에서“베트남과 우리나라는 수세기 동안 특별하고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서울대와 베트남의 대학들이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