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과 장일무 명예교수

오세정 총장은 지난 4월 12일(화) 2021년 약학대학 ‘천연물과학연구소 발전기금’에 1억원을 출연하고 2009년부터 2021년 까지 ‘느티나무상기금’에 총 1억 1,800만원을 출연한 장일무(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일무 교수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학 및 대학원 약품분석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휴스턴대학교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휴스턴대 화학과 연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75부터는 서울대학교 생약연구소 조교수를 시작으로 천연물과학연구소 교수 및 약학대 제약학과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제1대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舊생약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오 총장은 “장일무 명예교수님께서는 높은 경륜과 학덕으로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셨으며 학문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출연해주신 ‘천연물과학연구소 발전기금’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나아가 천연물과학 연구를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