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세미나 참석
등록일: 2022. 4. 11. 조회수: 2207
오세정 총장은 지난 4월 8일(금)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의 여남고를 방문하여 학생 및 학부모, 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종합전형 고교-대학 연계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입학본부가 지난 2016년 6월 첫 농어촌·도서지역 방문 설명회를 추진한 후 7번째 열리는 행사로, 도시 학생들보다 진로·진학정보를 상대적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교육정보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며, 올해는 서울대 총장과의 대화, 사회통합전형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농어촌지역 일반고 교장과의 협의회, 입학사정관의 교사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연수, 여남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한 입학멘토의 고교생 대상 대입준비과정과 대학 생활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오 총장은 “서울대는 학교 교육 중심의 입학전형을 운영하며 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이 함양한 역량 그대로 대입 평가에 반영될 수 있는 입시환경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세미나를 통해 교육정보 소외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고교 교사들에게도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올바른 이해와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