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튜링 테스트:AI의 사랑 고백’전시 개막행사
등록일: 2022. 3. 30. 조회수: 1599
오세정 총장은 지난 3월 24일(목) 교내 미술관에서 개최된 ‘튜링 테스트:AI의 사랑 고백’ 전시 개막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사유를 통해 예술이 이제껏 인간으로서 해온, 인간을 위해 해온 싸움을 지속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화, 영상, 설치 등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노진아, 문성식, 박관우, 서울오픈미디어(권병준, 백주홍, 김택민), 이덕영, 이샛별, 이재석, 임동열, 전보경, 정승, 홍세진 등 총 11명의 착가가 참여하였다.
오 총장은 축사에서 “감정의 영역 중에서도 가장 차원 높은 경지에 있는 사랑을 고백하는 AI의 등장이 어떤 의미일지 생각하게 하는 이번 전시가 매우 흥미롭다”며 “이번 전시가 미래로 가는 차가운 길목에서 우리의 존재와 삶 그리고 인간 그 자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