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기념사진 촬영하는 오세정 총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12월 27일(월) 서울대학교 12동에서 개최된 2021년 제2차 재외교육 포럼에 참석했다. 매년 2회 운영되고 있는 재외교육 포럼은 재외교육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재외한국학교(16개국 34개교)와 재외한국교육원(19개국 43개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재외교육 담당자들을 비롯하여 국내의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포럼은 ‘재외교육기관의 미래교육을 위한 원격교육과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현재’를 주제로 교육부에서 재외한국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래교육 선도학교 및 원격교육과정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서울대 12동에서와 함께 온라인 실시간 회의 시스템(Zoom) 및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40명의 재외교육기관 교직원들이 동시 접속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오 총장은 축사를 통해“재외교육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재외동포 인재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컨텐츠가 제공되고 다채로운 특성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교육부 재외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발전과 혁신을 거듭하여 더 넓은 세계속에 한국의 정체성과 글로벌 역량을 교육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