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택 캘리포니아주립대 명예교수·백훈 여사 감사패 전달식
등록일: 2021. 12. 8. 조회수: 614
오세정 총장은 12월 8일(수)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에 $1,000,000 약정과 $100,000(매년 10만불)을 출연한 한홍택(공대 기계공학 60) 명예교수와 백훈(미대 응용미술학 61) 여사에게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홍택 교수의 이번 발전기금은 한백 장학기금 (공대, 기계공학부 장학금)으로 매년 공대 학생 2명, 기계공학부 학생 2명을 선발하여 4년간 전체 장학금 지급에 사용 될 것이다. 이에 기부자의 뜻처럼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업 장려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홍택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의 공군재료연구소, 데이턴(Dayton) 대학연구소, 로렌스 리버모어(Lawrence Livermore) 국립연구소에서 기계공학 연구자로 재직 했다. 또한 워싱턴대, 펜실베니아대, 캘리포니아대 등 1979년부터 대학에서 강의하며 나노 복합재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재미 한인과학자협의회장을 지냈다.
오세정 총장은 서울대학교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후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해주신 숭고한 나눔은 서울대학교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고 또한 출연해 주신 ‘한백 장학금’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이 지성과 품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