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조경일 회장·이윤하 대표이사 감사패 전달식
등록일: 2021. 12. 7. 조회수: 1030
오세정 총장은 12월 7일(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 ‘미래인재 약대22회(64) 하나 장학금’ 22억원을 출연한 하나제약(주) 조경일(약학 64) 명예회장·이윤하(제약학 77)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경일 명예회장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명문제약 회장과 하나제약 회장을 역임하며 기업을 경영해 온 제약계의 큰 어른이다. 또한 법인 기부는 물론 개인 기부를 통해서도 모교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오고 있다. 조 명예회장은 2011년 서울대 약대동창회 ‘서울대총동창회장 표창’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제3회 약학대학 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윤하 대표이사는 1985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일양약품, CJ제일제당, 한미약품, 종근당 등 40여 년간 제약 연구개발에 전념해왔다. 2018년 하나제약의 최고경영인으로 선임 된 이 대표는 연구자형 경영인으로서 제약사의 중요 분야인 연구개발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하나제약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오세정 총장은 “약정과 출연으로 지원해주신 ‘미래인재 약대22회(64) 하나 장학금’은 약학대학 학생들이 인류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고 교육·연구 역량 제고 및 인재양성과 진리탐구라는 대학 본연의 사명을 이행하는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