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무종 동문·박익서 여사 10억원 추가 출연
등록일: 2021. 11. 8. 조회수: 744
오세정 총장은 지난 11월 5일(금)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추가 출연한 류무종 동문(중어중문학과 53)과 부인 박익서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류 동문은 치과 치료재 전문업체인 ㈜다이아덴트를 창업하여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업체로 키워냈다. 또한 해외 사업을 하면서 선진국의 전문적인 기금 모금 문화를 접하게 되었고 이에 체계적인 기부문화의 필요성을 느끼며 아름다운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기부문화 전문 도서관인 ‘류무종 기부문화 도서관’을 설립하고 도서관장 및 아름다운재단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오 총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향한 기부자 두 분의 헌신적이고 깊은 뜻이 서울대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며 “출연해 주신 ‘류무종가족 기부문화 데이터베이스 구축기금’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의 교육, 연구, 학술활동 지원을 넘어 세상을 밝히는 지성의 빛이 되는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