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현대자동차그룹 업무 협약 체결
등록일: 2021. 11. 4. 조회수: 1048
오세정 총장은 지난 11월 3일(수)에 본교 행정관에서 배터리 분야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서울대학교와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의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양 기관의 협력은 ▲배터리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 환경 구축, ▲배터리 분야 공동연구 수행 및 기술개발, ▲연구의 지속성 확보와 인재육성에 대한 사항을 주요 골자로 향후 10년 간 진행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와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주행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리고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선행기술 도입과 배터리와 소프트웨어 기술의 접목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지능화된 배터리 운전을 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대의 뛰어난 인재와 교육 및 인프라, 현대자동차그룹의 도전정신과 우수한 플랫폼이 만나 배터리 분야 연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친환경 차량과 탄소중립을 향한 에너지 사이클을 개발함으로써 우리 국민을 위한 가치 있는 기술을 창출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