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전 대통령 접견
등록일: 2021. 11. 4. 조회수: 1230
오세정 총장은 지난 11월 1일(월) 할트마 바툴가(Khaltmaa Battulga) 몽골 전 대통령과 부흐바트 마쉬바트(Bukhbat Mashbat) 몽골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장과 접견하였다.
동 접견에서 바툴가 전 대통령은 1990년대 민주화 이후 몽골이 교육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공립 대학 및 사립대 간의 교육격차를 극복하고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국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몽골에서 한국어가 제3외국어가 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한국의 발전 모델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에서 교육받은 몽골 학생들이 본국으로 돌아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세정 총장은 많은 수의 몽골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으며, 또한 SNU President Fellow 장학 프로그램에서도 박사급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히고 향후 양 국가 간의 우호적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서울대학교 안덕근 국제협력본부장, 최의창 스포츠진흥원장, 사범대학 김연수 체육교육과장, 나영일 체육교육과 교수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강성민 국제협력부장이 배석하였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