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숙 동문 치의학대학원 100주년 기념 기금’ 2억원 출연
등록일: 2021. 10. 27. 조회수: 707
오세정 총장은 지난 10월 26일(화) ‘치의학대학원 100주년 기념 기금’에 2억 원을 출연한 김찬숙(치의학과 56)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찬숙 동문은 1960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구강외과 인턴으로 근무하다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귀국 후 1971년 ‘김찬숙치과의원’을 설립하였고 1990년 ‘청아치과병원’으로 개칭-발전시켜 국내 첫 개인수련 치과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지난해까지 현장에서 치과 진료를 맡아오다 2022년 서울치대 개학 100주년을 앞두고, 10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 명예회장으로 위촉돼 치대 발전과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동문은 “인생을 살면서 치과의사라는 것이 늘 감사했고, 제일 잘 한 것이 치과대학에 들어간 것이라 생각한다며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면서 사회에 보람된 일을 하고 싶다“ 는 소신을 밝혔다.
오 총장은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김찬숙 동문님의 관심과 성원이 서울대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며 “출연해 주신 ‘치의학대학원 100주년 기념 기금’은 서울대학교가 세계 치의학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마중물로 소중히 활용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