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사이언스발전을 위한 서울대-전남대-경북대 업무 협약
등록일: 2021. 7. 21. 조회수: 1009
협약식 기념사진
오세정 총장은 7월 21일(수)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과 함께 ‘데이터사이언스발전을 위한 서울대학교-전남대학교-경북대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대와 전남대, 경북대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의 교육 및 연구 모델을 전국 거점대학으로 확산하여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AI와 빅데이터 고급 인력의 수요에 대응하고,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의 국가적 허브 역할 수행 방향을 공동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대가 전남대와 경북대의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설립후 교육과정 수립, 교원충원, 학생모집 교육연구환경 확충에 관한 노하우 이전 ▲데이터사이언스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프로그램 교환, 인적 물적 교류, 산학협력 등 추진 ▲데이터사이언스의 발전을 위한 학사제도개편, 교원(敎員), 교사(校舍)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오 총장은 협약식에서“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사이언스는 공학, 자연과학, 인문, 사회과학 등 거의 모든 학문의 소양과 지식을 아우르는 융합적 지식을 필요로 한다”며 “탈학제적 지식과 창의적 감성을 갖추고 사회 각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혁신 리더를 교육하는데 우리의 역량을 모으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