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축사하는 오세정 총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6월 14일(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 대강당에게 개최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백롱민 전임 원장의 이임식과 백남종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겸하여 개최되었다. 백남종 신임 원장은 199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병원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가적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 백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 병원의 선두주자', '진료의 질적 강화와 공공성 확대', '모두가 행복한 병원문화'라는 3대 핵심과제를 제시하며 “서울대학교 75년과 제중원 136년의 전통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의료계의 질서를 주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총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건강을 수호하기 위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 달라질 의료환경 변화를 예측, 선도하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