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베트남대사 접견
등록일: 2021. 6. 4. 조회수: 1100
응웬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와 오세정 총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6월 3일(목) 주한베트남대사인 응웬 부 뚱(Nguyen Vu Tung) 대사를 비롯하여 쩐 쯔엉 투이(Tran Truong Thuy) 부대사, 또 티 빅 응옥(Do Thi Bich Ngoc) 등 주한베트남대사관 방문단과 접견하였다.
동 접견에 앞서 응웬 대사는 이석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과 접견하고 인문대학 주요 인사들과 만나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교와의 학술교류를 위한 다양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관련하여 베트남에서는 최근 4차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하고, 한국 역시 좋지 않은 상황으로 알고 있지만 조속한 시기에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와 대면수업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세정 총장은 대학은 지식의 전수와 더불어 사람을 만나 관계를 쌓아가는 사회적 의미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신속진단검사를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대면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서울대학교 이석재 인문대학장, 안덕근 국제협력본부장, Martin Grossheim 동양사학과 교수가 배석하였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