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 분야 AI기술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서울대-현대重 그룹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1. 6. 3. 조회수: 729
오세정 총장과 권오갑 회장
오세정 총장은 6월 2일(수)에 본교 행정관에서 서울대학교와 현대중공업그룹 간 중공업 분야 AI 기반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력은 ▲혁신적 AI+X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 산학 과제 수행, ▲중공업 분야 인력 양성 및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울대가 활용 가능한 IT/AI 관련 인프라 제공을 주요 골자로 향후 5년간 진행된다.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은 “조선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미래 기술 관련 인재 확보가 그룹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안이 됐다”라며 “선제적 AI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그룹의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총장은“서울대의 최고수준 연구자들이 창출하는 새로운 지식가치와 현대중공업그룹의 최첨단 스마트 중공업 기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혁신적인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내는 산․학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