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항공분야 클러스터를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
등록일: 2021. 5. 3. 조회수: 800
안현호 사장과 오세정 총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4월 29일(목)에 본교 행정관에서 4차 산업기술 및 미래 비행체 핵심 요소기술 연구개발을 위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와 ‘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18년 6월에 4차 산업 기술 및 무인이동체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첨단기술 중심의 미래 비행체 분야 연구를 위해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 체결된 MOU의 연구 협력을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하고 공동연구 과제와 운영 방식을 구체화한 클러스터 조성이 핵심이다.
서울대학교는 시흥캠퍼스에 활주로 및 관제센터를 갖춘 연면적 5,449m2(약 1,651평) 규모의 무인이동체연구동을 2020년 10월에 완공하여 항공 분야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오 총장은“첨단 기술개발과 전문 기술인력 육성 그리고 관련 산업의 도약을 선도할 수 있는 촉매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비행체 관련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