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오세정 총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4월 26일(월) 서울대학교를 방문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접견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서울대가 지난 22일부터 현장 실험·실습 때문에 학교에 나와야 하는 자연과학대 대학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 PCR(분자진단) 검사를 도입함에 따라 검사 현장을 둘러보고 검체 채취와 분석 과정 등을 본 뒤 자연과학대 연구실을 방문, 방역 관리 상황 등을 살펴봤다.

유 부총리는“대학 자체의 방역 관리역량 강화를 통해 서울대가 대학 방역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성공적인 방역사례가 많이 만들어져서 학생들이 대면 수업을 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표했고, 오 총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대학의 운영 정상화에만 그치지 않고 교육기관에서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정부·지자체와 협조하여 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