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원산업 이수영 회장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 기금 1억원 쾌척
등록일: 2021. 4. 14. 조회수: 823
오세정 총장과 이수영 회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4월 13일(화) 모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한 광원산업 이수영 (84세, 법학 학사 1956-1960)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평소 “기부하면 행복하다.”라고 자신의 신념을 밝혀온 이수영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에도 어머니는 불쌍한 이웃들을 위해 베푸시는 것을 좋아하셨고 그렇게 보고 자라 지금의 내가 있게 됐다.”라며 “모교의 훌륭한 인재들이 도전 정신을 갖고 미래를 향해 비상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 총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시는 이 회장님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사표(師表)로서 남다른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출연해 주신 기금은 대학 본연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는데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