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민계식 前회장, 장학금 2억원 쾌척
등록일: 2021. 3. 12. 조회수: 2425
오세정 총장과 민계식 회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3월 9일(화) 학교 발전을 위한 ‘민계식 장학기금’ 2억원을 쾌척한 민계식(조선항공공학 학사 1961-1965) 현대중공업 前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계식 회장은 “우리나라와 같이 자원이 없는 국가는 인적 자원이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실력 있는 후배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금의 위기를 발판으로 각오를 다지고 꿈을 이루기 위한 배움에 정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 총장은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우리나라가 조선해양 분야의 강국이 되는데 크게 기여하신 민계식 회장님께서 출현해 주신 기금은 우수한 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동력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