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보건대학원 고광표 교수 ‘호원 장학기금’ 10억원 쾌척
등록일: 2021. 3. 12. 조회수: 931
오세정 총장과 고광표 교수
오세정 총장은 지난 3월 9일(화) ‘호원 장학기금’으로 10억 원 상당의 주식을 쾌척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고광표(51세, 미생물학 학사 1988-1992, 고바이오랩 대표)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광표 교수는 “코로나19라는 글로벌 팬데믹 위기 가운데 꾸준히 교수와 연구자로서 학교에 헌신하며 산학협력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과 더불어 인류를 위한 난치병 질병의 혁신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후배이자 제자인 우리 학생들이 사회와 국가를 돌아보고 인류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 총장은 “미생물 연구를 통해 인류가 직면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재 양성에 헌신하고 계신 고광표 교수님께서 출연해 주신 기금은 우리 학생들이 폭넓은 기초 교육을 통해 인류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