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조경일 회장·이윤하 사장, 서울대 장학기금 15억 원 쾌척
등록일: 2020. 9. 8. 조회수: 1294
조경일 회장, 오세정 총장, 이윤하 사장(왼쪽부터)
오세정 총장은 지난 9월 7일(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미래인재하나22장학금’15억 원을 쾌척한 하나제약 조경일(76세, 약학과 1964-1968)회장과 이윤하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경일 회장은 “이번 기부는 급변하는 코로나 시대에 모교가 국가 발전과 세계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기부의 감회를 전하고, 이윤하 사장은 “하나제약의 기업이념인 ‘보다 나은 삶을 누리도록 최상의 의약품을 보급한다’는 이념을 실천하고, 후배인 학생들이 국가 발전을 위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도록 계속해서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 총장은 “한국 의약품이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도록 제약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신 조경일 회장님과 이윤하 대표이사님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해 주신 기금은 지성과 품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