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축사하는 오세정 총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6월 29일(월)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개최된‘법인재정립위원회 심포지엄’에 참석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법인화 10주년을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우리의 현실을 진단하여 법인 서울대의 위상과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우리의 목표를 새롭게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법인 서울대의 지향점 및 비전’, ‘거버넌스 및 대학운영조직’, ‘재정 및 자산운영’에 관한 의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철수 평의원회 의장, 조철원 교수협의회 회장, 박종석 노조위원장, 최대영 연석회의 의장, 양영유 중앙일보 교육전문기자가 참석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오 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심포지엄은 결과물을 공유하고 더욱 다채로운 구성원들의 의견을 상호 교환하여 서울대의 전통과 가치가 반영된 훌륭한 대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서울대의 정체성과 책무를 재확인하고 완전치 못했던 제도를 보완・정비하여 고민의 결실을 맺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10년, 50년, 100년을 위한 도약과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