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비전선포식
등록일: 2019. 10. 25. 조회수: 2322
협약을 체결하는 박준희 이사장과 오세정 총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10월 24일(목) 관악문화재단 공연장에서 개최된 ‘관악문화재단 비전선포식’에 참석하였다.
지난 8월 새롭게 설립된 관악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관악문화재단의 새로운 비래 비전,‘모두의 예술이 찬란한 문화로’를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은 문화예술 공공기관 및 지역문화재단 관계자, 재단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재단이 관악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현장전문가와 지역구민이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와 관악구의 문화예술진흥 및 지역공헌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게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오 총장은 축사에서 “대학과 사회 간 동반자적 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에 응하게 된 취지를 밝히고, “재단의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관악구 문화예술사업의 전문적·효과적 수행은 물론 구민이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