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기부자 초청 음악회
등록일: 2019. 10. 24. 조회수: 2276
환영사하는 오세정 총장과 음악회 장면
오세정 총장은 지난 10월 23일(수) 교내 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발전기금 기부자 초청 음악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대 후원자와 동반 가족, 학내 구성원 등 총 1,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자들은 서울대 음악대학에서 주최하고 오페라연구소에서 주관,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이 후원하는 푸치니의 오페라 ‘일 트리티코’를 감상하며, 가을날 서울대의 낭만을 만끽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 기부자들은 서울대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연구기금인 ‘미래가 깃든, 가치가 깃든, 연구를 위한’ 「든든한 기부」 소개를 통해 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페라 ‘일 트리티코’는 음악대학 서혜연 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았으며, 장윤성 교수의 지휘와 Paolo Panizza 연출, SNU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대 성악과 합창단, 서울대시흥캠퍼스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오 총장은 인사말에서 “한결같이 서울대학교를 향해 성원을 보내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오페라 공연을 준비했다”며 “서울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 지성으로서 그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