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개소식
등록일: 2019. 8. 29. 조회수: 2543
개소식 기념사진
오세정 총장은 지난 8월 28일 우천법학관에서 개최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공익법률센터는 국내 최초로 전담 전문 법조인력을 채용하고, 로펌 수준의 시설을 확보하여,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임상법학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취약계층 대상 법률구조 등의 공익활동을 현실화시키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아동 인권 클리닉’을 비롯하여 ‘입법 실무 클리닉’, ‘창업·혁신 지원 클리닉’ 등 다양한 임상 법학 프로그램을 새로이 개설하고, 서울시, 관악구청, 법률구조공단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보노활동과 공익적 실습활동을 실시하고 해외 유수의 로스쿨들과의 교환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대학교는 ‘학문적·지성적 권위의 중심을 지키고 공공성을 강화해 나아간다’는 위대한 전통을 새로이 정립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법학전문대학원의 공익법률센터가 이러한 노력에 부합하는 중요한 시도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