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셰이크칼리파병원 5주년 기념식 및 2기 출범식
등록일: 2019. 8. 14. 조회수: 2432
기념사진 촬영하는 오세정 총장(앞줄 가운데)
오세정 총장은 지난 8월 6일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위탁 운영하는 셰이크칼리파병원 개원 5주년 및 2기 출범울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UAE 정부 관계자와 병원 임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지난 5년을 기념하고 2기 출범을 축하했다. 서울대병원은 2014년 8월 UAE 정부와 5년간 위탁 운영 계약을 맺고 의료진을 직접 파견해 서울대병원의 의료시스템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에서 파견 된 우수한 의료 인력과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선진 의료기술의 혜택을 받고자 해외로 떠났던 많은 UAE 북부지역 주민들이 자국 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오 총장은 축사에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사명”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대병원과 셰이크칼리파병원의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