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0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 대토론회
등록일: 2019. 8. 8. 조회수: 2615
축사하는 오세정 총장
오세정 총장은 8월 7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앞으로 30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 대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과학계, 교육계, 인문‧사회 및 산업계 등 주요 인사 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삶의 전반에 걸쳐 스스로 배움을 즐길 줄 아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안내하는 나침반이자 과학 교육의 미래 구상을 담은 청사진으로 차기 국가 교육과정 개정 또는 과학교육 교육정책 마련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에 기인한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학교육의 방향을 정립하여 후속세대들이 과학 기술을 이해하고 과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그 기틀을 다져 놓아야 할 것”이라며 “대학에서도 ‘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에 따른 과학교육이 연속성을 갖고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심 있게 지켜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