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동 준공식
등록일: 2019. 7. 1. 조회수: 2871
테잎 커팅하는 오세정 총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6월 27일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된‘서울대학교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동 준공식’에 참석하였다.
융복합치의료동은 기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저경쉼터 부지에 지상 8층 건물로 들어섰으며 연면적은 5,328.28㎡다. 1층부터 4층까지는 장애인과 희귀 난치성 환자의 진료를 포함한 공공의료를 수행할 예정이며, 5층부터는 글로벌 치의학 인재양성 및 융복합치의료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단순히 환자 진료 기능뿐만 아니라 권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지원하고 국가 구강보건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 분야에서는‘해외치의학자 연수센터’를 통해 치과병원의 미래발전을 위한 글로벌 치의료 인재를 육성하고, 연구 분야로는‘융복합 R&D센터’에서 치의료기기 아이디어 실용화 등 관련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융복합치의료기술 연구를 활성화하여 글로벌 수준의 연구경쟁력을 확보한다.
오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이 세계 치의료를 선도해 나가는 것은 물론 국가중앙의료기관으로서 소외계층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강보건의료분야에 대한 관심과 기대 속에 융복합치의료동의 건축은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을 견인하고 세계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