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울대 언론인대상 시상식 및 제17회 정기총회
등록일: 2019. 4. 26. 조회수: 4439
오세정 총장과 김효순 서울대 언론인대상 수상자
오세정 총장은 지난 4월 2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서울대 언론인대상 시상식 및 제17회 관악언론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였다.
서울대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관악언론인회(회장 이용식)는 제16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김효순 전 한겨레신문 편집인을 선정했다. 편집인은 1974년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동양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첫 발을 디딘 후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하여 초대 도쿄특파원, 논설위원과 편집국장, 편집인을 역임하였고 2012년 퇴임때까지 언론인 외길을 걸었다.
오 총장은 축사에서 “열여섯 번째 언론인대상을 수상하시는 김효순 전 한겨레신문 편집인은 균형 잡힌 시각으로 한국의 언론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참된 언론인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 언론과 사회를 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관악 언론인들이 공공의 이익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세우고 냉철한 통찰로 사회문제를 진단하여, 국가와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