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위탁고서 특별전 개막식
등록일: 2017. 8. 10. 조회수: 12621
행사 기념사진
성낙인 총장은 지난 8월 10일 “규장각에서 만나는 한국은행의 서가(Encounter the Bank of Korea’s Book Collection at Kyujanggak)”라는 제목으로 두 달 간(8.10~10.15.) 열리는 한국은행 위탁고서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은행측에서 지난 2016년 9월경에 도서 위탁의사를 표하고 이어 2017년 3월 “한국은행 소장 기록문화재 공동 활용 MOU”를 체결하여 한국은행 소장고서를 규장각한국학연구원으로 이관한 기념으로 열리게 되었다. 위탁도서는 3월 초에 이관되었는데,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는 약 4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성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은행 도서위탁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서울대는 자료의 온전한 보전에 만전을 기하면서, 한국학 연구 사업의 활성화와 보다 나은 연구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