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축사하는 성낙인 총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6월 20일(화)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시진핑홀에서 개최된「2017학년도 하계 계절학기 SNU in World Program 발대식」에 참석하였다.

서울대 SNU in World Program은 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중 계절학기를 활용하여 세계 각지에 파견되어 현지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현지 석학들의 강의를 수강하고, 다양한 현장 학습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경험과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계에는 베이징, 도쿄, 베를린, 마드리드, 파리, 런던, 모스크바, 실리콘밸리까지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낙인 총장은 축사에서“글로벌 리더로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SNU in World Program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오는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게 서울대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창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공학-경영-융합’을 주제로 하여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을 신설, 미국 스탠포드대학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국 베이징 프로그램의 경우, 지난 2014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서울대 방문 시, 시 주석의 제안에 의해 진행된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충칭 공자학원 계열 시난대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