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은 지난 4월 25일(화) 외교부 주관·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로 칸주라 리라네스 엘살바도르 교육부 장관, 요제프 마리스토커 네덜란드 레이든대 총장 등 해외 18개 국가 교육 인사 18명을 접견했다.

이번 서울대 방문에서 주요 인사들은 서울대의 글로벌 교육 및 인재 양성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각각 국가적 차원 및 대학 차원의 교류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성 총장은 서울대가 진행하고 있는 ‘SNU In World 프로그램’ 등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서울대가 지향하고 있는 ‘선한 인재’ 양성이 ‘글로벌 선한 인재’ 양성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자리에 참석한 국가 및 대학들과의 교육 및 연구 영역에서 교류 협력의 증진, 특히 학생 교환의 확대를 통해‘글로벌 선한 인재’의 양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접견에는 국제협력본부 이 근 본부장이 배석하였으며, 참석한 주요국 교육 관련 참석자는 △칸주라 리라네스 엘살바도르 교육부 장관 △요제프 마리스토커 네델란드 레이든 대학교 총장 △오야르 스파리티스 라트비아 과학원장 △아부카라모코 코트디부아르 펠릭스우수에부아니 대학 총장 △마수마알무라바크 쿠웨이트 전, 보건부 및 공공사업부 장관 △가즈히코 도미마스 일본 아이치 대학 부총장 △곤잘레스 마틴 스페인 살라망카대학교 학장  △마시부드 알사라 요르단대학교 학장 △반 콴 동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교수 △콜빈 로버트슨 캐나다 국제문제연구소 소장 △아드리아나 엘리사베스 인도네시아 과학원 소장 △타노스도코스 그리스 외교정책재단 소장 △로이드 아모아 가나대학교 아시아연구센터장 △데이비드 하미쉬카피 뉴질랜드 웰링턴빅토리아대 교수 △아지라하심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 아시아유럽연구소장 △미르얌 코타르 슬로베니아 류블라냐대 도서관장 △레키나 뮐호이저 독일 함부르크 과학문화발전재단 선임연구원 △욜란다 스피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대학 선임연구원 등 총 18명이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