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왕 서영우 대표 서울대 공대 교수 지원기금 3억원 쾌척
등록일: 2017. 3. 6. 조회수: 13219
서영우 대표(左)와 성낙인 총장(右)
주식회사 언니왕 서영우(31세·남) 대표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창업 드림팀 지원기금 3억원을 쾌척했다.
이에 2017년 3월 6일(월) 성낙인 총장과 서영우 대표를 비롯해 서울대 공대 이건우 학장, 김태완 부학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영우 대표는 “서울대 공대 FIP(미래융합기술과정) 수업을 들으며 미래산업과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신기술 창출을 통한 창업의 원동력인 서울대 교수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이 기금이 우리나라 발전과 인재양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총장은 “정직과 도전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젊은 나이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일군 대표님의 기금은 서울대 공대가 창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공학인재를 양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