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종합건설 박병주 대표 ‘관사장학기금’ 1억원 쾌척
등록일: 2017. 2. 13. 조회수: 11899
성낙인 총장과 박병주 대표
성낙인 총장은 지난 2월 13일 덕산종합건설 박병주 대표에게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관사장학기금’ 출연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덕산종합건설 박병주 대표는 관사장학회 부회장으로 지난해 6월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관사장학기금 1억원을 기부하며 서울대 발전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관사장학회는 관악구와 서울대 사범대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2015년 10월 관악구에 거주한지 30년 이상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했다. 장학회는 이기례 회장(70·여)을 비롯해 관악구 노인복지회장, 미용협회장, 前 관악구 의원 등 주민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학금은 당시 장학회 설립을 도왔던 사범대학 측의 제안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성낙인 총장은 “각별한 지역 사랑과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으로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신 대표님의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지성과 품성을 겸비한 선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