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학 70년 또 하나의 한국현대미술사 기념전
등록일: 2016. 10. 6. 조회수: 13561
전시회장을 둘러보는 성낙인 총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10월 6일 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며 교내 미술관에서 개최된 ‘미술대학 70년 한국현대미술사 기념전’에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장발 교수와 김용준 교수 등 전직 서울대 미대 교수들과 1회 입학생부터 1980년대 학번 졸업생까지 서울대 미대를 거쳐 간 98명이 참가한다. 초창기 서울대 미대 교수들의 작품은 미술대학의 시작이라는 의미로 ‘엑소르디움’(exordium)이라 칭하고 미술관 내 독립 공간에 따로 전시하며, 전시 개막과 함께 ‘미술대학 70년사’도 함께 출간한다.
성 총장은 “이번 전시는 미술대학이 걸어온 지난 시간들을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기 예술의 완성을 위한 부단한 창작활동으로 사고의 지평을 넓혀오셨을 미술대학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