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학생기숙사 신축 기공식
등록일: 2016. 9. 5. 조회수: 14106
시삽하는 성낙인 총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9월 5일 BK국제관 건너편 신축 부지에서 개최된 ‘외국인 학생기숙사 신축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이번에 새로 건립되는 학생기숙사는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2인실과 4인실 등 총 1,0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숙사인 관악학생생활관에는 18개 동에 학부생·대학원생·외국인 학생 등 총 4,800여명이 입주해 있다.
성 총장은 “미래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대에 유학 온 외국 학생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외국인 학생기숙사가 완공되면 그동안 늘어나는 외국인 학생에 비해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부족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