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장학증서 수여하는 성낙인 총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8월 30일 교내 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학년도 2학기 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660명에게 총 17억원 여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장학생 중에는 시각장애인 최민석 씨(법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와 새터민 2명도 포함됐다. 서울대총동창회는 지난 1학기 장학금을 포함해 올해 총 1151명에게 장학금 33억원을 전달하게 되며, 장학금 액수는 지난해보다 3억 원가량 늘어났다.

성 총장은 격려사에서 “동창회 장학금 수여의 의미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대한 격려의 의미도 있지만 우리 모두가 여러분들에게 거는 기대를 담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타인을 배려하는 진정한 지식인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