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지앤엠 최재원 대표이사 도서관 시설환경개선기금 1억 원 출연
등록일: 2016. 7. 28. 조회수: 15647
성낙인 총장과 최재원 대표이사 부부
성낙인 총장은 지난 7월 28일 총장실에서 유리가공 전문기업인 국영지앤엠 최재원(정치학 65~69) 대표이사에게 ‘도서관 시설환경개선기금’ 출연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영지앤엠은 복층·접합·강화·방탄유리 등을 생산하는 유리가공 전문업체로 1945년 광복 후 최재원 회장의 부친인 故 최인영 회장이 설립했다. 최재원 회장은 서울대 졸업 후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5년 가업을 물려받아 국영지앤엠을 국내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시키는 등 업계 1위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최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창호공사업협의회장, 한국판유리산업협회 초대회장, 서울대 기성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성 총장은 기금 출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출연해주신 기금은 기금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세계 최고의 지식정보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