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김준식 대표이사 발전기금 3억 원 출연
등록일: 2016. 7. 28. 조회수: 15616
성낙인 총장과 김준식 대표이사
성낙인 총장은 지난 7월 27일 대동공업 김준식 대표이사에게 ‘대동공업 농업농촌6차산업 발전기금’ 3억원 출연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동공업은 1947년 창업 이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우리나라 농기계 산업에 최초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을 생산하며 한국 농촌의 근대화와 기계 산업 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최근에는 미얀마 농림부 산하의 농기계 연구소 설립을 위한 기술 교육 협약, 인도 타페社와의 사업 및 기술 제휴 협약 등을 체결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농기계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성 총장은 “우리 농촌의 근대화와 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대동공업의 이번 기부금은 서울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헌신할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