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장 이취임식
등록일: 2016. 6. 15. 조회수: 15163
성낙인 총장과 전·현 병원장
성낙인 총장은 지난 6월 15일 종로구 연건동 어린이병원 임상1강의실에서 개최된 ‘서울대학교병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권이혁 전임 원장을 비롯한 역대 원장,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병희 전임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병원 발전을 위한 비전 실행에 전 교직원이 역동성 있는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대학민국 의료의 세계화를 향한 우리의 담대한 꿈들이 하나씩 실현되어 가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고, 서창석 신임 원장은 “시대에 따라 서울대병원의 역할은 조금씩 변해왔지만, 국가보건의료 발전이라는 사명만큼은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재임 기간에 진료·교육·연구·공공부문 등 각 영역에서 중점사업을 정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 총장은 축사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이 의과대학, 관악의 생명과학 계열 대학들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른 민간병원이 할 수 없는 생명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결실을 맺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